Gyuchul Moon
( Qfemond )


문규철 / 文奎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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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LECTED WORKS

[2021] Pebbles to Clouds
[2020] New Order of Parallex, NOOP
[2019] Future Planet
[2019] Perpetual motion : Solo Exhibition
[2019] Continuous Colon :
[2019] Music Performance with AI Objects
[2019] SceneryPlot3
[2018] Scenery Plot
[2018] Topological Space in Between
[2016] Gen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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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Pebbles to Clouds ]

Solo Exhibition & Audiovisual performance

두 번째 자연, 측정할 수 없는 리듬 자연으로부터 형용할 수 없는 쾌를 느끼는 때가 있다. 그 쾌는 결코 질리는 법 없이 매번 새삼스럽게 생경하다. 때로는 거대하고 웅장하게 압도하고, 때로는 유심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아챌 수 없는 미묘한 변화로 놀라움을 준다. 이렇게 시작과 끝을 가늠하기 어려운 자연에 단연코 분명한 성질이 있다면, 그것은 ‘움직인다’는 것이다. 

(...중략...)

자연의 복잡계에서 발생 가능한 일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듯, 그가 창안한 두 번째 자연은 움직이는 모든 것이 만들어낼 수 있는 우연성을 적극적으로 개입시킨다. 시스템 안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은 자연으로 한 걸음 도약하는 것과 같다. 굴러다니는 조약돌의 움직임을 완전하게 예측할 수 없듯이, 그 움직임으로 생겨나는 소리의 높이와 리듬을 짐작할 수 없듯이, 이 모든 우연성의 총체가 바로 꾸밈없는 자연에 가까워지는 과정이 된다. 예술가의 선택이 선택하지 않은 결과를 포함하는 포용력을 가질 때, 우리는 이것을 자연으로 불러볼 수 있지 않을까? 이제 기술은 인간의 환경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바꾸는 것이라고 했던가. 자연의 일원인 동시에 자연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인간은 이제 무엇을 보고, 들을 수 있을까? 작가가 지금의 세계에 일시적으로 구성해 놓은 환경은 쉼 없이 운동한다. 이 운동은 때때로 고조되었다가 침강하기를 순서 없이 반복한다. 지금 이곳에서 자연에 대한 아주 순수한 열망이, 측정할 수 없는 두 번째 자연을 상상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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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수지 (독립 큐레이터 / AGENCY RARY)
︎ Full Texts


Exhbition
Pebbles to Clouds : Moon Gyuchul
Solo Exhibition :

조약돌에서 구름으로_문규철 개인전

Date : 2021. 3. 19 ~ 2021. 4. 11
Venue : 통의동 보안여관 (신관 지하 1층) (서울시, 종로구 효자료 33)
Venue : 33, Hyoja-ro, Jongno-gu, Seoul, Korea
Open : 12pm ~ 6pm (월요일 휴관)
Pre-opening event : 2021. 3. 18 / 6pm ~ Performance :
2021. 3. 31 (WED) 7:00pm
2021. 4. 2(FRI) 8pm
2021. 4. 10(SAT) 4pm / 6pm
(총 4회)

Credit 
기획 / 작가 : 문규철
전시서문 : 박수지
아트 디렉터 / 디자인 : 황선정
전시공간제작 : 안민환
사진 : 김민수
후원 : 서울문화재단
제작지원 : 마가유리, 주식회사 노리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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